"게임은 즐기는 거지, 그걸 꼭 '잘'할 필요가 있느냐?"
"스트레스 받으면서 게임하고 싶지 않다."
"게임에 열정적일 필요가 있느냐"
맞는 말이다. 하지만 게임을 좋아하며, 게임을 즐기는 이들은 게임을 열정적으로 한다.
게임을 열정적으로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이라면 당연히 승부욕이 있고,
이기고 싶어한다. 이기기 위해서 최적의 효율을 찾고, 자신의 조작 실력을 연습한다.
그러다보면 열정적이 될 수 밖에 없다.
"난 실력이 없어서..."
게임이 뭔 사법고시도 아니고, 하다보면 다 된다. 방법이 틀렸을 뿐이다.
"게임을 아둥바둥 빡세게 할 필요가 있나?"
패배자의 변명일 뿐.
열정적으로 즐기지 않는다? 그건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게임 하나도 열정적으로 즐기지 못하는 이는 다른 것도 열정적이 될 수 없다..
더군다나, 요즘 즐기는 게임은 대부분 온라인 게임이다.
온라인 게임은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기는 게임이다.
솔로 플레이가 아니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함께 던전을 돌거나 레이드를 하거나, 팀을 짜 투기장이나 전장을 돌 때,
나 자신의 실력이 뛰어나지 않으면 결국 그것은 다른 이들에게 피해가 된다.
투기장같은 경우 실력이 뛰어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된다.
온라인 게임을 열정적으로 즐기지 않을 것이라면,
그냥 솔로 플레이를 하거나 패키지나 콘솔 게임을 즐기자!
사회에서나 어디서든 가장 심각한 경우는
멍청한 놈이 부지런할 때다.
온라인 게임에서 가장 심각한 경우는
못하는 사람이 부지런한데, 나아지려는 노력 없이 단순히 오래하는
'부지런' 한 경우다.
같은 시간 플레이를 해도 생각하고 하자.
이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게임은 어려지 않다. 조금만 생각하고 찾아보고 연구하고 플레이 하자.
그럼 당신도 신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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